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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혹은 여행~

매일 메뉴가 바뀌는 정식집~ (주5일하는 집~)

이 곳은 경북영천에 위치한 음식점이예요.

시니어분들이 가게를 봅니다.

영천시에서 시니어분들 직장을 차려준 거랍니다.

이렇게 얘기하니 좀 이상하긴 하지만 노년층 일거리 창출대책?? 뭐 이런거래요~~

궁금해서 가봤어요.

한끼당 7천원하는 밥집에서 놋그릇에 밥과 국이 나오는거 보셨어요?

거기다가 반찬 자체도 푸짐합니다.

매일매일 국이랑 반찬들이 조금조금씩 바뀐다고 하네요.

숭늉도 나오기 때문에 밥을 다 먹고 입가심하기도 좋습니다.

 

제육은 저희가 따로 시킨 것이 아니라 밥값에 포함이 되어 있어요.

2인이상 주문이 아니라 1인도 주문하면 제육이 나와요.

대부분 짜고맵고 이런집이 많은 경상도 지역이지만요.

이 집은 그렇지 않고 간이 알맞아 좋았습니다.

 

간판은 요렇게 되어 있어요.

참 운영은 토요일도 적혀있지만 주 5일 하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고로~ 토,일요일은 영업을 안하십니다.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더 좋았구요.

특히나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캠핑하러 영천갔다가 가고싶지만 주말엔 안하므로 평일에 먹으러 가야겠네요.ㅎㅎ

 

내돈내산입니다.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어요~

음...

그냥 국밥 8천원짜리 먹고 이런것도 좋지만 집밥 먹고 싶을 때 딱인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