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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혹은 여행~

합천대장경테마파크 (합천대장경오토캠핑장 옆 나들이장소)

이곳은 합천대장경테마파크입니다.

작년 합천대장경오토캠핑장에서 장박하면서 가봤던 곳이예요.

매번 2박 3일로 갈 때 가보자 생각도 안하다가 가봤습니다.

 

조카들이 오고나서 간터라 오후예요.

조금 지친 모습이네요.

 

넓은 공간이라 사람들 없는 곳에서 킥보드로 내리막이동 해 봅니다.

킥보드는 역시 끌어줘야 제 맛이죠~

 

원래 나비를 찍으려 했거든요...

근데 초점이 나갓.......

핸드폰 바꾸기 전이라 제 말을 잘 안들었나?

 

요렇게 간간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들은 별 이상한 포즈가 좋은지...

아님 장군의 인사인지 잘 모르겠어요.

 

가까이서 보고 싶다고 다가갑니다.

그치만 막혀있으니 저기까지가 끝이네요.

 

요렇게 연못도 만들어놓고 주변에는 꽃으로 둘러쌓여있어요.

너무 이쁜 곳 입니다.

장박지 근처에 있다는거 알면서 왜 자주 안갔는지 후회되더라구요.

 

옆에 보면 진짜 책들이 있는거 같은데 디지털이더라구요.

물론 모형도 같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이런 길이 둥글게둥글게 있어서 올라가면서 책 속에 있는 기분이 들어요.

저도 신기한데 아이는 얼마나 더 신기했을까요?

 

예전에 우리네 삶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했건만 아니더라구요.

경판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이 곳 저 곳에 모형들이 많아요.

어떤식으로 만들어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요렇게 직접 만들어본다는 느낌으로 체험도 가능해요.

잠시지만 진지해졌답니다.

아직 한 곳만 보았을 뿐인데 폐장시간입니다..ㅠ.ㅠ

특히 연만들기 체험이 있었는데 그걸 못해봤어요..

체험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큰 아이가 특히 하고 싶어했는데 못했어요.

폐장시간도 다가오고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줄이...

과감히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또 오자~

이랬는데 바로 다음주에 장박철수를 해버렸네요.

 

조만간 또 대장경오토캠핑장에 가게되면 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