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까페에 다녀왔어요.

경주에 자동차를 보러갔다가 갔던 까페입니다.

보문에 있는 곳이지요.

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자동차 구경 후 올라와서 놀았답니다.

몇 분 안계셔서 너무 좋았네요.

 

호를 바라보며 아이가 좋아했어요.

아무래도 높다보니 까페에서 여유롭게 즐기기도 더 좋습니다.

 

두 가지의 젤라또와 츄러스를 시켰는데요.

역시 초코는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딸기맛도 좋았지만 저희는 초코를 더 좋아했어요.

츄러스는 좀더 바삭하면 좋을 거 같았지만 생크림과 먹으니 좋긴하네요.

 

커플이라면 요렇게 창가에 앉아 이야기하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는 창가에 있는 쇼파에 앉아서 얘기를 나눴지만요.

이러나 저러나 분위기는 좋아요.

 

다양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책도 보고 그냥 좌식처럼 앉아서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깁니다.

 

요렇게 멋진 자동차들이 까페내에 있어 구경하기도 좋아요.

오른쪽 자동차 옆에 장소는 놀이방이더라구요.

큰 아이들보다는 좀 작은 아이들이 놀기 좋아요.

저희 아이들도 놀고 싶어했지만 다른 아이들이 있어서 못가게 했네요.

 

야외에도 놀이터가 있고 방방이 있어요.

생각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던 장소라 좋았네요.

 

다음에도 또 갈 생각 충분합니다.

벚꽃철이 좀 지나야할 거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