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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소

(캠핑) 영천서원농장에 다녀왔어용.

이쁜 곳부터 먼저 보여야하는데...

일단 화장실부터 공개합니다.ㅎㅎ

이 곳은 캠핑장 안쪽에 위치한 곳의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서 나오면 요렇게 샤워장이 있어요.

샤워장 바로 옆에는 꼬맹이들을 위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샤워장 내부는 1인 샤워실처럼 되어있어요.

코로나시기인 요즘 샤워하기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들어가 씻겨주기 안심입니다.

 

이렇게 개별샤워실이 3군데가 있으니 기다리지 않아도 되겠죠?

추울 때라 샤워를 해보진 않아서 수압은 잘 모르겠어요.

 

화장실이 있는 곳 바로 앞에는 요렇게 개수대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이 콸콸 잘 나왔어요.

기름 때에는 세제도 중요하지만 뜨거운 물이 최고지요.

 

위에 설명드린 곳의 건물모양입니다.

여기는 좀 옛스러워서 그런가 냄새도 좀 납니다.

그래서 입구쪽의 건물화장실을 대부분 이용하시더라구요.

저희는 가까워서 주로 여길 사용했어요.

 

사이트 크기 비교입니다.

잔디밭 앞쪽 사이트는 대부분 요렇게 나무와 나무 사이가 사이트입니다.

저희가 자리잡은 사이트는 좀 넓은 편이긴 했지만 대부분 사이트가 큽니다.

파이어쉘터와 롱베를 쳐놓고도 오른편에 공간이 조금 남아요.

 

여기는 원래 농장인 곳으로 사장님부부께서 직접 일구신 곳입니다.

사이트 자체가 많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조금 덜 받으시더라구요.

 

여기가 입구쪽 화장실건물과 개수대건물...

그리고 관리동입니다.

자세한 것은 조금 뒤에 알려드릴께요~~

 

잔디밭이 얼마나 큰지 알기 위해서 잔디밭을 배경삼아 찰칵!

그나저나 하늘색상이 너무 이쁘네요.

 

하늘이 이렇게 변하는데 너무 이뻐요.

나무도 많고 잔디밭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알려드린다했던 입구쪽 건물입니다.

여기는 샤워실인데 아까랑 달리 여러사람이 이용할 수 있네요.

의자도 있습니다.

 

이번엔 개수대예요.

전자렌지는 입구쪽 개수대건물에만 있습니다.

여기도 물이 콸콸 잘 나왔어요.

 

왼쪽은 관리동건물이구요.

오른쪽은 화장실 건물입니다.

원래라면 관리동에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화분심기라던지 커피내리기등의 활동이요.

지금은 하지 않는거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구쪽 관리동에서 바라본 캠핑장 전경이예요.

하늘모습이 꼭 그림같네요.

대부분 조용조용하게 지내시던데...

저희 텐트옆쪽에 아이들은 왜 밤 10시만 되면 유튜브를 한다고 시끄럽게한건지...ㅠ.ㅠ

그것만 아니라면 참 좋았을텐데..

어딜가나 옆캠퍼들을 잘 만나야하는거 같아요.

 

이 곳은 영천시내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더 좋았구요.

다음에는 따스할 때 가보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