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노지캠핑을 다닐 때에는 화장실이 제일 중요하지요~~
여기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화장실이네요~~
세면대에 물도 잘 나오고 변기도 시원합니다~~^^;;
겉모습은 좀 아니게 보이지만요..
그렇지만 안에는 깔끔하게 사용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물 사용도 가능해요.
음식물 쓰레기나 너무 기름진 것들은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우린 캠퍼잖아요~
돌고돌아 무질서한 그런 사람들 아니니까요..
다같이 사용하는 시설 깨끗하게 사용합시다!!
이렇게 넓은 잔디주차장이 참 좋아요.
특히 요즘같은 시절에는요..
이 때는 주말이지만 여름이 지나 가을이 다가오는 때였기에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한 여름에는 여기도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자연과 친구가 되어 인사도 나눌 수 있어요~
저희 아이가 잡았는데 엄청 큽니다.
그만큼 오염이 덜 되었다는걸까요?
아무래도 나오면 먹어야겠지요?
그리들에 라면을 끓여봅니다.
역시 밖에서 먹는 라면의 맛은 굿!!!!
직접만든 솔로스토브예요.
음....
생각보다 불멍 때리는 맛이 있네요.
잘 피어오릅니다.
불이 너무 확 오르는거 같지만 안전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저희 타프 건너편으로 노을이 보이고 있네요.
의자에 앉아 노을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풍경도 이뻐서 찰칵!
오른쪽 끝에 보이시죠?
노지캠이기에 아무래도 쓰레기는 철저하게~~
원래는 저희텐트 뿐이었는데 다른 분들도 오셨네요.
조용히 즐기시는 분들이라 생각했는데...
와우~
폭죽의 소리는 큽니다.
그 외에는 괜찮았지만요.
다음 날이예요.
하루를 자고 일어나서 보는 바깥풍경은 너무 이쁩니다.
햇볕도 구름도 하늘색도 너무 이뻤어요.
이 때다 싶어서 뛰어노는 아이가 마냥 즐거워보입니다.
어른들은 텐트치고 밥 하고 캠하는 재미가 있구요.
아이들은 뛰어놀기도하고 곤충도 잡아보는 재미를 느껴봅니다.
물론 곤충은 잡았다가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줍니다.
이렇게 이쁜 나비도 보고 노지캠 1박2일이 지나갑니다.
캠핑은 언제나 즐겁지만 또한 고되기도 하지요.
이번에는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즐거운 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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