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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듀랑고 R2를 살펴봅니다.

듀랑고 R2 궁금 하신 분 많으실텐데요.

일단 써 본 느낌을 알려드립니다.

이건 앞쪽이 아닌 뒷 모습이예요.

물론 이 쪽이 앞쪽이 될 수도 있겠지요.

 

입구쪽에 안쪽 모습이예요.

소화기나 간단한 물건을 넣어두는 곳이 밑에 있구요.

위에도 수납함을 달아 놓고 쓸 수 있습니다.

 

TPU창을 이용하여 비와 바람을 막아줍니다.

 

정면을 바라보니 창을 열 수 있네요.

열어보니 매쉬창이라 벌레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굳이 미정C가 아니더라도 요렇게만 해놔도 저희가족은 충분하더라구요.

죽는 각도 거의 없어 좋습니다.

밖에도 면이예요.

 

텐트 안 모습입니다.

정면에 수건뒤에 또 하나의 매쉬망주머니가 있어요.

이건 통으로 넓은주머니입니다.

R2전용매트를 썼다가 일반 매트로 갈아탔어요.

어린아이가 있거든요.

 

에어매트는 260*200 을 씁니다.

왼쪽에 보시면 캐리어가 있는데 옆으로 세우면 들어가고 오른편에도 공감이 조금 남아요.

캐리어크기는 20인치 정도 되거든요.

에어매트 300은 꽉 낄거구요.

280정도 하면 될거 같아요.

왜냐하면 조금씩 띄워놓아야 바람이 통하잖아용.

 

아까는 제일 위에 모습이였구요.

지금은 전기장판을 깐 모습입니다.

더블사이즈 2개를 깔면 딱 맞네요.

 

에어매트 위에 전기장판 바로 깔면 좋지 않다고 해서 거실에 깔던 매트를 깔아봅니다.

에어매트보다 사이즈가 조금 크지만 괜찮아용.ㅎㅎ

 

이건 접힌 모습이예요.

저희가 간 날이 비가 와서 위에 타프를 치고 듀랑고를 쳐봅니다.

이게 면텐트잖아요..

무거운 봉을 끼우고 하기 위해선 텐트위를 올라가야하는데 더러워지니 신발 벗고 올라가거든요.

덕분에 쌩고생했습니다.그래도 깨끗하게 칠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면의 재질감은 도톰합니다.두꺼운 느낌이 들어요.그래서 무겁습니다.비 맞으면 더 무겁겠지요.비가와도 잘 막아주고 추울 때도 결로는 생기지 않았습니다.바람이 아주 많이 불어도 폴리처럼 파닥파닥이 아니라펄럭펄럭하면서 가벼운 느낌이 나지 않아 안심되었습니다.

 

260*200인 에어매트를 깔고도 반대편에 그만큼의 공간이 또 있습니다.

 

일체형이다보니 텐트 정리시 안에 일일히 빗질과 찍찍이로 청소를 하는 불편감이 살짝 있네요.

 

텐트밖에서 요리를 하고 먹고 아이들은 안에서 먹을 수 있게했는데요.먹는 모습을 저희도 밖에서 즐기면서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팩을 많이 박아야하니 그거 귀찮고 힘들다 생각하시면 듀랑고는 맞지 않는거 같아요.면으로 된 돔텐트도 쓰고 있는데 밖에 공간이 없다는게 아쉬웠거든요.이건 그런 공간도 추가로 구매하면 설치가 되니 좋아요.

 

참...사방으로 창이 열려요~~날씨가 좋은 날이나 아주 더운 여름에는 사면을 활짝 열어놓을 수 있는 점도 매력입니다.

 

면텐트 생각이 있으시다면 듀랑고R2도 고려해보세요.